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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흡연자들의 천국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들어 금연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신칸센의 흡연석을 차츰 줄이고 있는 추세고(다만 흡연실은 대부분 있다) 노상흡연을 금지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담배꽁초의 불똥이 튀어 실명한 어린이 때문에 보행 중 흡연에 대해서도 규제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교토와 나라도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다가는 벌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



나라역 주변 노상흡연 금지구역 & 흡연구역 안내도.

담배를 피웠다고 해서 바로 단속원이 벌금 딱지를 물리는 건 아니지만 껄끄러운 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물가가 싼 한국도 과태료가 최소 4만원은 되는데 천엔은 약한 듯.



교토역 주변 노상흡연 등 금지구역 & 흡연구역 안내도.

그런데 교토는 적발되면 봐주지 않고 천엔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참고로 교토역 광장에 흡연구역이 있는데 숨어 있어서 바로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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