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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선불형 플라스틱 교통카드는 어린이, 청소년들만 사용하고, 성인들은 대체로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듯하다.
후불교통카드는 대부분 신용카드, 체크카드에 내장되어 있다.
티머니, 캐시비 등 선불교통카드를 사용하다가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하려면 후불교통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런데 기존에 발급받았던 신용카드, 체크카드에 이미 후불교통 기능이 내장되어 있을 수 있다.
후불교통기능 내장 여부는 이렇게 확인할 수 있다.
*. 후불교통 기능이 없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라면 은행에 방문해서 혹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새 카드로 발급받아야 한다. 후불교통 기능은 교통카드에 하드웨어적으로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밖에 없다.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에 payOn 혹은 "후불교통", "후불교통카드"라고 적혀 있다면 후불교통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것이다.
드물게 이런 게 적혀있지 않아도 후불교통 기능이 내장되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면 상단바를 내려서 NFC를 켜고, 기본 모드 혹은 읽기/쓰기 모드로 설정하자.


이어서 폰 뒤에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태그해 보면 되는데, 후불교통 기능이 있다면 "NFC 태그 읽음"이라고 뜨면서 반응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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