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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중 늦은 시간에 호텔로 되돌아 올 때에는 편의점에서 이런저런 야식거리들을 구입한다.

이번 오사카 여행 중 편의점(주로 훼미리마트)에서 사먹은 것들은 이렇다.



훼미리마트에서 구입한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 소비세 포함 510엔이다.

간사이 지역 편의점에서는 오코노미야키를 많이 파는 것 같다.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 세알, 볶음국수가 들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보다는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가 좋다)



명란젓을 아주 좋아해서 눈에 보이자마자 집은 명란젓 스파게티.

가격은 소비세 포함 430엔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보이지 않지만 작은 버터가 한조각 올려져 있었다.

맛있긴 한데 스파게티가 덜 삶아져서 한국인 식감에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일본 편의점에는 생크림이 들어간 케이크 제품들을 손쉽게 볼 수 있다.

훼미리마트에서 파는 메론맛 나는 케이크인데, 포장을 버려서 가격은 확인불가; 대략 200엔 정도 된다.

(훼미리마트보다는 로손 편의점이 더욱 많이 취급하는 듯)



이건 "당고"라는 일본식 떡꼬치다.

굴소스맛 나는 소스와 쫄깃쫄깃한 떡이 일품이다.

사진의 당고는 노점에서 구입한 고급 제품이고, 로손 편의점에서 12알 1박스 미타라시 당고를 108엔에 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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