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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KTX 입석을 허용하지 않았는데, 안전 문제를 우려하는 여론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석승차권을 판매하고 있다.

일본 신칸센도 피크시간대에는 입석승객이 넘쳐나는 것으로 보아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모양이다.



KTX 입석 승차권은 창구와 발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좌석은 없고 창구 줄이 길 때 급하게 입석이나 자유석 승차권을 스마트폰으로 구입할 수는 없을까?



일단 자유석 승차권 구입을 시도해 봤다.

*. 자유석 승차권은 일반석 좌석이 매진되어야 구매 가능하다.



보시다시피 자유석 승차권도 코레일톡으로 결제 가능하다.



입석승차권 구매를 시도해 봤다.



"좌석을 지정하지 않는 승차권이며, 전달하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런 메시지가 뜨는 걸로 봐서 코레일톡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보시다시피 구매 가능하다.

*. 코레일톡 5.2.3 버전(2018년 3월 7일 출시)부터 입석승차권 발매기능이 추가되었다.



입석승차권 구매 고객을 위한 팁:

입석승차권을 끊어도 앉아서 갈 수는 있다.

출입문에 사진과 같은 입석승객용 간이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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