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고쿠라역 맛집 교토가츠규 규카츠동 런치세트

요즘은 한국에서도 규카츠(쇠고기돈가스)를 취급하는 매장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한국보다는 일본의 규카츠 가격이 더 저렴한 것 같다.

후쿠오카 옆에 있는 기타큐슈시에도 규카츠를 취급하는 매장이 있다.
고쿠라역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 쉽다.
북큐슈레일패스 사용하시면 추천.



규카츠 교토가츠규 고쿠라역전점 (牛カツ京都勝牛 小倉駅前店) 위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교토가츠규는 한국에도 매장이 있다)

여기가 바로 교토가츠규 고쿠라역전점이다.
고쿠라역 1층 남쪽 출구로 나오면 오른쪽에 바로 보인다.
(교토가츠규 고쿠라역전점 옆에는 롯데리아가 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도 받고,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
설로인규카츠정식 소비세 포함 1,639엔, 살치살규카츠정식 1,749엔이다.

안심 규카츠정식+다시반숙계란 규카츠, 우설규카츠정식도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런치타임이다.
규카츠와 멘치가스 정식을 1,199엔에 맛볼 수 있다.
(사실 규카츠를 먹을 계획은 없었는데, 규타레가츠동을 979엔에 먹을 수 있어서 즉각 입장했다)

혼밥 좌석은 이렇게 생겼다.
따뜻한 차가 제공된다.

맨 왼쪽에 있는 소스는 양배추 샐러드용 발사믹 소스다.

간장 소스와 참깨가루, 고춧가루가 있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왔다. 와사비도 있다.

규타레가츠규 런치세트는 979엔이고, 3조각이 제공된다.
(5조각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가격을 잊었다)

규카츠동은 처음 먹어봤다.
규카츠는 튀김이 얇아서 커틀릿 같은 느낌이 들지는 않은데, 규카츠동은 확실히 커틀릿 같다.

맛있긴 한데 튀김옷이 두껍고 쇠고기 속살이 적은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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