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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호선에는 다른 노선들보다 노후 전동차들이 유독 많은 편이다.
이런 노후 전동차들은 "저항제어 전동차(저항차)"라고 하는데, 낡은 기계에서나 날 법한 소음이 들리고 저항제어장치 때문에 열이 발생해서 후덥지근할 때가 있다. 

다만 최근들어 본선에서는 구형 전동차들이 하나둘씩 퇴출되고 신차로 대체되고 있다.
2022년이 되면 낡은 전동차들은 전부 퇴출될 예정이다.


을지로순환선과 성수지선에는 새 열차가 다니지만, 그동안 2호선 신정지선에는 낡은 전동차들만 투입되었다.
하지만 2021년 4월부터 위와 같은 새 전동차(VVVF)가 딱 1편성 투입되었다.
나머지 편성들은 2021년 4월 현재 여전히 구형 전동차로 운행되고 있다.
위 전동차는 엄밀히 말하자면 완전히 새 전동차는 아니고 2007~2008년경 반입된 전동차를 개조한 것이다.

다른 편성들도 2021년중에 일부는 새 전동차로 교체될 예정이다.
기존 신형 전동차가 아니라 완전한 새 전동차가 투입된다.


기존 구형 전동차와는 달리 새 전동차는 좌석이 스테인리스가 아니라 쿠션 방식이다.
신정지선 운행거리가 짧아서 별 의미는 없다.


LED가 적용되어 있는 노선도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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