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예전에는 후쿠오카에 가면 하카타역 주변에 있는 100엔스시 "우오베이"에 들렸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폐점했다.
뭐 후쿠오카 시내에는 우오베이를 대체할 만한 100엔스시집들이 매우 많다.
하지만 북큐슈레일패스로 큐슈 지역을 이동할 경우 후쿠오카 시내 100엔스시집들은 하카타역에서 한참 멀다.

후쿠오카에는 북큐슈레일패스로 접근하기 좋은 100엔스시집은 없는 것 같고, 다른 지역에 있다.
대표적인 곳은 사가현 토스시에 있는 쿠라스시.



쿠라스시 프레스포토스점 (くら寿司 フレスポ鳥栖店) 가는 법

JR 토스역에서 도보로 3~4분 거리에 있다.


토스역은 하카타역에서 특급열차로 대략 25분 거리에 있다.
북큐슈레일패스나 후쿠오카와이드패스로도 갈 수 있고, 재래선 역이라서 신칸센은 없다.
후쿠오카의 위성도시인 사가현 토스시에 있다.


여기가 바로 쿠라스시 프레스포토스점이다.
바로 옆에 "프레스토"라는 대형 쇼핑몰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고, 입장 마감시간은오후 10시 30분이다.
참고로 해외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체크카드도 받는다.


먹고싶은 스시를 주문하려면 좌석 상단에 있는 태블릿을 이용하면 된다.
보시다시피 한국어도 지원된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려면? 우측 하단의 "회계" 버튼을 터치하면 점원이 와서 계산서를 준다.


주문한 스시는 상단 레일로 전달되며, 하단 레일에 돌아다니는 스시는 내키는 대로 집으면 된다.


코로나 이전보다 가격이 올랐다. 소비세 포함 접시당 최저 115엔부터다.
예전에는 100엔대였던 몇몇 스시들이 150엔대로 올랐다.


간장소스와 와사비가 있다.


말차와 온수도 있다.
참고로 다 먹은 접시는 우측에 보이는 투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카운트된다.


이런 와사비 강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낫토 초밥.
간장과 궁합이 잘 맞는 듯.


육해공 초밥이 다 있다.
치즈 함박스테이크 초밥도 있다.


명란젓 초밥. 떡같은 것에 명란젓이 토핑되어 있다.


구운 연어 초밥.


연어와 새우 초밥. 한 접시에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육회 초밥. 노란 건 계란 노른자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