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봉지라면 오라면 영양성분, 칼로리 外

시중에서 판매중인 봉지라면들 중에서 (아마도) 가장 저렴한 라면은 오뚜기 오!라면.
오뚜기의 라면 제품군 중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은 진라면이지만, 그보다 더 저렴하다.
편의점에서는 개당 700원이고, 마트에서는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오뚜기 오!라면.
"라면의 본질을 추구하다"라고 적혀 있는데, 라면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필수적인 요소만 담고 있는 것은 맞다.

구성품은 안성탕면과 마찬가지로 면과 분말스프 뿐이다.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가 통합되어 있다.

오라면을 끓이면서 후추향이 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로 다른 라면보다 후추맛이 진하다.
개인적으로는 후추를 좋아하지만, 후추맛에 라면 특유의 맛(?)이 가려지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면발은 다른 라면들보다 굵은 편이다.



오!라면 원재료명, 원산지

후추분말이 오라면의 특이점이고, 쇠고기맛 기반 라면이라서 "비프조미분말"이라는 것도 들어있다.



오!라면 영양성분

포화지방 함량은 라면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일일권장량의 53%이고, 나트륨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89%, 칼로리는 535kcal이다.
콜레스테롤은 0%, 트랜스지방도 0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