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일주:::

동네마트에 들렸는데 좀 맛있어 보이는 과자들을 이것저것 잔뜩 쌓아두고 세일하고 있다.

오리온 후레쉬베리 신제품이라는 과자가 맛있어 보여서 하나 집었다.

이것이 오리온 신제품 후레쉬베리 애플&망고.

2019년 봄봄 한정판 제품이라고 적혀 있다.

8개입짜리를 2,550원에 구입했다.

원재료명과 원산지는 위와 같다.

이런저런 사과 가공 성분들과 망고과즙 분말이 들어있다.

영양성분은 위와 같다.

한번에 4개를 먹으면 포화지방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게 되니까 주의하자.

트랜스지방 함량은 0g이다.

포장을 보면 빵과 빵 사이에 계란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아무튼 맛이 매우 궁금해졌다.

조명이 누리끼리해서 그런지 원래 색감이 잘 살아나지 않는 듯;

속은 이렇게 생겼다.

식물성 크림 사이에 사과잼과 망고 건더기가 들어 있다.

가까이서 한번 더 찍었다.

상큼한 사과과즙과 망고 알갱이가 포인트다.

달달하고 상큼해서 좋긴 한데 한정판이라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