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일주:::

긴급재난지원금 덕분에 편의점 매출이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편의점보다 동네 식당에서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서울시에서 지급한 제로페이 긴급생활비가 타 자치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시험삼아서 편의점에서 결제 시도했다.

오랜만에 게맛살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하나 구입했다.

이것은 CU 꽃맛살플러스 샌드위치. 가격은 2,500원이다.

두툼한 게맛살이 맛있어 보여서 구입했다.

영양성분은 위와 같다.

샌드위치 제품군들은 약간의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0g이다.

(그렇다고 트랜스지방이 아예 없다는 뜻은 아니다)

게맛살 덕분에 콜레스테롤 함량이 일일권장량의 3%이다. 다만 게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이다.

구체적인 원재료명과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은 위와 같다.

포장을 개봉하니 배가 그런대로 찰 듯해 보인다만, 칼로리가 348kcal에 불과하다.

500kcal은 되어야 배가 좀 찬다.

게맛살보다 오이피클이 더 맛있다.

오이피클 자체는 조미료가 적고 깔끔한 맛이지만, 마요네즈 샐러드 덕분에 살짝 느끼할 수 있다.